도쿄 및 몬트리올--(뉴스와이어)--생물다양성을 위한 긍정적인 행동을 장려하고 존경받는 이들의 주목할 만한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2024년 미도리 생물다양성상(MIDORI Prize for Biodiversity) 후보 추천 접수가 시작되었다. 후보 모집은 2024년 6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온환경재단(AEON Environmental Foundation)과 생물다양성협약사무국(Secretariat of the CBD(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이 격년마다 공동 주관하는 국제상인 미도리상은 생물다양성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에 탁월한 공헌을 한 개인에게 주어진다.

2010년 국제 생물다양성의 해에 이온환경재단에서 설립한 이 상은 현재까지 17개국 19명이 수상했다.

이 상은 2024년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콜롬비아 칼리에서 ‘자연과의 평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6차 CBD 당사국총회(COP 16)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2025년까지 수상자 출신 국가에서 포럼을 개최하는 등 그들의 활동을 전파하기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가 예정되어 있다.

후보 추천은 이온환경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https://www.aeon.info/ef/en/

세부 정보

모집 기간: 2024년 4월 15일~6월 15일

자격: 세계, 지역 및 공동체 수준에서 생물다양성의 보존, 지속 가능한 이용, 증진, 교육, 공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룩한 개인

주최자: 이온환경재단 및 생물다양성협약사무국(SCBD)

지원 기관: 일본 환경성, 일본 외무성

수상자 수: 2명

상금: 1인당 10만달러

시상식: 2024년 10월 하순(COP 16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

신청 방법: 재단 웹사이트(www.aeon.info/ef/en)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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