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니아, 미시간--(뉴스와이어)--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전문 기업인 에스컬렌트(Escalent)가 옴니컴(Omnicom)에서 C 스페이스(C Space)와 홀&파트너스(Hall & Partners)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 유수 브랜드들의 선도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했던 에스컬렌트와 C 스페이스, 홀&파트너스는 수년간 기업들이 혁신·발전하며 혼란스러운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들 3사는 이제 훨씬 커진 규모와 더 강력하고 뛰어난 역량을 갖추게 되며, 전 세계 주요 기업의 파트너사로 재탄생한다. 3사는 앞으로 집중화된 글로벌 시장 인사이트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고객, 제품 전반에 걸친 깊이 있는 업계 전문성을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통합된 3사는 그동안 자동차와 모빌리티, 소비재와 리테일, 금융 서비스, 보건, 기술, 에너지, 통신, 여행 및 관광 등 급성장하는 산업 전반에 걸친 세계적 브랜드들에서 신뢰성 있는 파트너로 인정받았다.
에스컬렌트 최고 경영자(CEO) 멜리사 소터(Melissa Sauter)는 “3사는 인간과 문화, 시장을 움직이는 원동력에 대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이번 통합은 그 같은 배경에 기반을 둔다. 이 같은 전문성을 통해 우리 팀은 고객사들이 높이 평가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했고 급변하는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고객사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일조했다”며 “3사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전 세계 곳곳의 직원과 고객사, 주주들에게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홀&파트너스는 높은 수준의 연구와 브랜드 관리 프랜차이즈 그리고 수상 경력에 빛나는 브랜드 지식 관리 플랫폼 등의 자체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C 스페이스는 커뮤니티와 고객 관계 구축 솔루션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에스컬렌트는 깊이 있는 업계 지식이 더해진 강력한 글로벌 플랫폼, 뛰어난 2차 연구와 분석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런 3사의 능력이 하나로 합쳐지는 통합 법인은 전 세계 20개국에 걸쳐 2000여 명의 컨설턴트와 연구자, 데이터 과학자, 기술자, 운영 전문가를 보유한 강력한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게 된다.
C 스페이스 CEO 제시카 더블리저(Jessica DeVlieger)는 “이번 인수는 우리 구성원들에게도 커다란 성과”라고 강조하며 “미래 지향적인 우리 조직은 구성원들이 더욱 확대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각자의 전문가적 성장을 더 도모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다양성을 높이 평가하고 각 팀원의 소중한 공헌을 인정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사들에도 실질적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홀&파트너스 CEO 팀 래그(Tim Wragg)은 “3사에 속한 각 팀들은 앞으로 서로 협력해 고객과 직원이 통합 법인의 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깊이 있는 자원과 선도적 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개별적인 고객 관계에 대한 헌신을 유지할 수 있는 완벽히 균형 잡힌 조직이다. 다가올 미래를 위해 일하게 되기를 적극적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블리저와 래그은 소터 산하의 경영진 일원으로 각자 소속된 조직을 계속 이끌게 된다. 고객들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동일한 팀들과 계속 협력하게 되며, 단기적으로는 회사 이전이나 브랜드 아이덴티티 통합 계획이 없다.
에스컬렌트의 재무 자문사인 STG 매니징 디렉터 J.T 트레드웰(J.T. Treadwell)은 “3사가 갖춘 대단한 역량이 한 데 합쳐져 고객을 위한 수준 높은 연구와 인사이트 제공에 전념하고, 명확한 목표 시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글로벌 범위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리더로 탄생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합병을 통해 3사는 하나의 공통된 핵심 목표에 집중하면서 깊이 있는 전문성 그리고 사업 확대와 성장 역량을 환상적으로 결합시켰다. 따라서 통합 법인은 뛰어난 인사이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고객사에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C Space 소개
C 스페이스는 고객 인사이트와 전략을 제공하고 혁신을 지원하는 글로벌 에이전시로, 고객들이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월마트, 맥도날드, 이케아 등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C 스페이스는 브랜드 연관성을 높이고, 충성도를 강화하며, 고객 평생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을 위한 것이 아닌 고객과 함께 인간관계의 힘으로 성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 스페이스의 풀서비스 고객 솔루션은 회원제 온라인 커뮤니티, 공동 창작 이벤트, 워크숍, 강력한 스토리텔링과 인사이트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개별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보스턴에 본사를 둔 C 스페이스는 런던, 뉴욕, 샌프란시스코, 멕시코시티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Hall & Partners 소개
홀&파트너스(Hall & Partners)는 마케팅이 사람, 브랜드, 문화 사이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하는 독창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모인 팀이다. 광고업계에서 출발한 홀&파트너스는 창의성과 과학을 결합하는 인사이트 에이전시로 잘 알려져 있다. 회사는 전략적 시선으로 데이터를 정제해 ‘남다른 인사이트’, 즉 대중에 공개되는 블랙박스 데이터가 아닌 개별 브랜드에 최적화한 인간의 정서적 진실을 밝혀낸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홀&파트너스의 접근 방식은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 걸쳐 인사이트를 확대하고, 마케팅 의사 결정에 추진력을 더함으로써 독보적 수준의 경쟁 우위를 만들어낸다. 런던에 본사를 둔 홀&파트너스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scalent 소개
에스컬렌트(Escalent)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데이터 분석 및 자문사로 혁신과 비즈니스 변혁에 직면한 각종 산업에 특화해 있다. 지난 40여년간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해온 에스컬렌트는 1차, 2차, 신디케이티드, 내부 비즈니스 데이터 사이에 원활한 흐름을 구현함으로써 성장을 가속하고 인사이트부터 서비스 도입에 이르기까지 컨설팅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컬렌트는 미국 미시간주 리보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 중국, 인도, 아일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UAE), 영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구축을 통해 세상을 바꿔나가는 에스컬렌트의 활약상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