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디, 네이버 부사장 출신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사진 합류

네이버 부사장·LG전자 DX기술센터장 출신, 현재 VC 커넥트인베스트먼트 최성호 대표, 센디 기타비상무이사로 취임
다양한 경험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운영조직 빌드업, 개발 전략 자문
자체 개발 화물 운송 배차 시스템과 자체 보유 전국 차량 네트워크 기반 화물 운송 서비스 제공

2022-10-31 08:40 출처: 센디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센디에 이사진 합류했다. 왼쪽부터 커넥트인베스트먼트 최성호 대표, 센디 염상준 대표

부산--(뉴스와이어)--AI 화물 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염상준 대표)가 운영조직을 개편하고, 기술개발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네이버 부사장 출신의 최성호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월) 밝혔다.

최성호 케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네이버에서 서비스본부장과 검색본부장을 거쳐 부사장을 역임하며, 네이버의 쇼핑, 금융 등 인터넷 서비스 전반을 총괄했다. LG전자에서도 약 8년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기술센터장을 맡으며 공급망 관리, 고객 관리 등 오퍼레이션 전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끌었다.

현재는 벤처캐피털(VC) 커넥트인베스트먼트 대표로서 국내외 성장잠재력이 큰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직접 투자하고 있으며, 투자 유치, 경영 전략, 개발조직 운영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센디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화물 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개인이나 기업에서 화물 운송이 필요할 때, 앱이나 웹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화물 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보유한 전국 단위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화물 운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5월에는 시리즈A 브릿지 66.5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최근 센디는 늘어난 인력에 맞게 조직과 업무를 새롭게 개편하고, 기술개발 전략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벤처 창업 경험과 대기업에서의 사업 운영 경험이 풍부한 최성호 대표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하게 됐다.

최 대표는 센디의 운영조직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고, 서비스 기술개발 전략 수립을 본격화할 수 있도록 자문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서비스 중인 기술부터 고도화에 착수한다. 그간 누적된 화물 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적합한 배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이고, 차주에게 거주지, 동선, 업무 역량 등을 바탕으로 최적의 업무 스케줄을 제안하는 화물 운송 라우팅 경로 지원 서비스도 세밀화할 계획이다.

최성호 대표는 “창업 경험과 대기업에서 쌓은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물 운송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는 센디의 사업 운영과 기술개발에 기여하고 싶다”며 “스타트업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다방면에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디의 염상준 대표는 “국내 최고의 IT 전문가이자 경영인이신 최성호 대표님을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센디는 앞으로도 물류시장의 혁신을 견인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디 개요

센디는 2013년 부산에서 설립한 AI 화물 운송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현재 데이터 기반의 화물 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 중이다. 개인이나 기업에서 화물 운송이 필요할 때, 앱이나 웹을 통해 간편하게 화물 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단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수기작업, 전화, 엑셀기록에 의존해 운송, 배차 업무를 진행하던 기업들이 센디의 앱, 웹을 이용해 간편하게 운송업무를 할 수 있고, 화물 운송이 필요하지만 관련 경험이 부족한 개인 고객의 경우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센디가 자체 보유한 전국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00% 책임배차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다수의 소상공인 및 개인 그리고 아성다이소, 그린랩스, 수퍼빈, 런드리고, 패스트파이브, 마켓비, 중고나라 등 150여 곳의 기관이 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115억원이다.

웹사이트: https://sendy.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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