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핀테크 기업 무브, 영국 사업 확장 위해 엠소자산운용서 1500만파운드 조달

2022-10-20 11:00 출처: Moove
런던--(뉴스와이어)--세계 최초의 모빌리티 핀테크 기업이자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우버의 최대 차량 공급 파트너인 무브(Moove)가 엠소자산운용(Emso Asset Management)으로부터 1500만파운드의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발표했다.

무브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8월 출범한 영국 사업부 확장에 사용할 예정이다.

무브는 올 8월 100% 전기차(EV) 렌트-투-바이(Rent-to-Buy) 모델을 런던에서 출시해 주간 고정 요금으로 모빌리티 기업가에게 새로운 무공해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25년 말까지 관리 차량을 최대 1만대까지 늘려 런던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우버 플랫폼에 EV를 공급하는 협력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무브는 영국계 나이지리아 기업가인 라디 델라노(Ladi Delano)와 지데 오둔시(Jide Odunsi)가 차량 소유권에 대한 접근을 대중화하기 위해 2020년 나이지리아에서 출범했다. 현재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과 인도 등 9개 시장으로 입지를 넓혔으며 ’모빌리티 핀테크’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무브는 승차 공유, 물류, 즉시 배송 산업에 종사하는 수백만명의 단기 계약 업자에게 제한을 두는 차량 금융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

무브의 신용 평가 대체 기술은 기존 시스템에서 금융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에게 차량 금융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무브는 2년 동안 회사가 자금을 지원하는 차량으로 900만회가 넘는 업무를 마친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자산 소유권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런던은 7000대 이상의 EV가 우버 플랫폼에 등록돼 있어 우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 세계 도시 가운데 우버의 전기화 노력이 단연 돋보이는 곳이다. 무브의 런던 사업부는 우버가 2025년까지 런던에서 완전 전기화한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무브는 또 런던의 EV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무브 차지(Moove Charge)를 출범했다. 이는 차량 호출 서비스 운전자에게 단대단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최초의 완전 EV 충전 네트워크 앱이다. 고객은 런던 최대의 로밍 네트워크로 위치를 파악해 충전하고 결제할 수 있다.

라디 델라노(Ladi Delano) 무브 공동 설립자 겸 최고 경영자(CEO)는 "이번 자금 조달은 회사로서는 매우 적절한 시기에 성사됐다. 우리는 영국과 인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확장으로 모빌리티 기업가를 위한 적절하고 접근성 높은 금융이 세계적 과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앞으로 영국 사업을 확대해 전기차로 전환하는 운전자들이 운송 업계의 전기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브(Moove) 개요

무브는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글로벌 스타트업이자 세계 최초의 모빌리티 핀테크 기업으로 모빌리티 기업인에게 수익 기반 차량 금융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브는 차량 호출, 전자 물류, 즉석 배송 플랫폼에 대체 신용 평가 기술을 내장함으로써 독점적인 실적 및 수익 분석을 바탕으로 이전에 금융 서비스에서 배제됐을 가능성이 있는 운전자에게 대출을 제공한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019005086/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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