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월드 홈페이지 메인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파울러스(대표 김경신)는 12월 22일(수) 커뮤니티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리비월드(Re-Be World)’를 공개한다.
리비월드는 가상 공간에서 기업 및 일반 이용자의 각종 활동과 이를 통해 조성될 토크노믹스(Tokenomics)를 통해 현실 공간의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투자 자본을 조성하는 모델이다.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만 메타버스를 구축한 것은 국내외를 통틀어 첫 사례로 알려진다. 리비월드의 NFT 소유권은 12월 26일(일) 밤 9시부터 진행될 NFT 민팅(총 1만개)을 통해 일반 이용자들에게 분산 소장되며, 소유자의 참여형 거버넌스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리비월드의 세계관은 글로벌 시민사회가 탄소 저감 목표 해로 정한 2050년 탄소 중립 실패로 해수면 상승과 대홍수를 경험한 후손들의 이야기를 근간으로 한다.
인류 문명이 과거 아틀란티스 신화처럼 바다에 수장돼 버리고 새로운 대륙에 정착하게 된 후손들은 지난 인류 세대의 경험을 반면교사 삼아 새로운 결의를 한다. 바로 인류가 축적해온 모든 지혜와 지식, 기술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문명과 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목표한 것. 이런 세계관을 바탕으로 리비월드는 △미래 모빌리티 및 도시 인프라 △친환경 에너지 △웰빙(Well-being)·웰니스(Wellness) 등 더 나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각종 브랜드의 철학·기술력을 선보이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다양한 브랜드 협업 프로젝트는 연말 NFT 민팅 이후 2022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 2분기부터 공개될 리비월드의 커뮤니티 플랫폼은 이런 브랜드의 활동을 옹호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브랜드 팬덤(Fandom)의 활동 공간으로 조성된다.
메타버스의 사전 단계로 공개될 리비월드 모바일 앱 및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는 나중에 사업별로 공개될 NFT 기반 회원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일반 이용자 유입을 통해 메타버스로 참여 풀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개별 브랜드가 공개할 에코 제품(Eco-Product) 및 미래 기술 등과 관련된 각종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하고, 여러 형태의 리워드(Reward)를 획득할 수 있다.
리비월드는 2022년 3분기 메타버스 플랫폼 알파 서비스 오픈 뒤 2023년 1분기 정식 론칭을 목표로 한다. 이후 각종 기업, 이용자들의 참여 및 광고 매체비 유입 등으로 구축될 토크노믹스를 통해 녹색·기후 채권 연계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리비월드라는 가상 공간에서 기업·이용자 활동이 늘어날수록 현실 공간의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투자 자본이 증가하는 모델로 기획된 것이다.
리비월드를 기획한 파울러스 김경신 대표는 “그간 인류 문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담론은 글로벌 시민사회와 국제기구, 여러 기업의 실천과 목소리를 통해 대중화했고, 이제 많은 이가 이제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변곡점에 다다른 시민사회, 소비자, 온라인 이용자들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염원이 리비월드를 통해 새로운 차원으로의 행동·실천으로 연결되고, 팬덤 형태로 확장되는 놀이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개발 및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울러스 개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파울러스는 그간 여러 기업·기관의 광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지속가능발전(SDGs)·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분야와 관련된 광고 홍보 사업을 전문적으로 다뤄왔다. 이 과정에서 △2018년 시각장애인용 점자 단말기 ‘닷 미니(Dot Mini)’ △2019년 휴대용 초음파 기기 ‘소논(Sonon)’의 방글라데시 원격진료 프로젝트 △2020년 구글코리아와의 ‘Technology for Plastic Free Echosystems’ 등을 통해 칸 라이언즈, 클리오, 원쇼 등 국내외 글로벌 광고제에서 여러 번 수상하기도 했다. 파울러스는 그간 쌓아온 SDGs 분야 홍보의 전문성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반인 참여와 팬덤을 바탕으로 운영될 메타버스를 통해,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의 저변 확대, 궁극적으로는 탄소 저감의 실질적 기여를 위한 투자 자본을 형성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