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골목시장, 시민 참여 공모전 통해 대림골목시장의 새 얼굴 ‘대통이’ 선정

시장 활성화 위해 진행된 공모전에서 선발
‘대통이’ 앞으로 대림골목시장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돼

2020-10-30 10:30 출처: 대림골목시장

대림골목시장의 새 얼굴 대통이

서울--(뉴스와이어)--대림골목시장은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대림골목시장의 새 얼굴로 대통이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대림골목시장이 위치한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의 ‘응암’이라는 지명을 활용해 응암의 뜻인 ‘매가 앉아있는 듯한 모양의 바위’를 주제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대통이’는 높은 바위에 앉아 매의 눈으로 전국의 좋은 물건을 파는 보부상 캐릭터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좋아하는 응암 대림골목시장을 소개하는 캐릭터다. 특히 이마에 있는 하트무늬는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물건과 친절함으로 행복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대림골목시장이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잘 나타냈다.

이번 대림골목시장의 캐릭터 공모전 운영사무국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공모전의 열기를 더욱더 뜨겁게 달궜다. 그 결과 총 74작이 출품되는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시상은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상은 이보람 씨가 △우수상은 김재효 씨가 △장려상은 승지혜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대림골목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보람 씨의 캐릭터 ‘대통이’는 앞으로 시장 홍보를 위해 다양한 안내판 및 홍보 물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림골목시장 개요

대림 골목 시장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상설시장으로서 1979년 개장 이래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은평구의 대표적인 골목시장이다. 시장 안의 먹자 골목이 활성화되어있으며 특히 감자탕 골목이 유명하다.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 이용 가능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히 쇼핑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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