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그린 모빌리티 테크기업 빅웨이브카(Bigwavecar, 대표 오신원)는 지난 13일 ‘AI 기반 자동차 부품 수요패턴 분석을 통한 자동차 중고부품 플랫폼 개발’이라는 과제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그린 모빌리티 테크기업 빅웨이브카, 중고부품 수요 예측 모델을 통해 팁스 선정… 최대 7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민간에서 발굴하고, 정부와 협력해 육성하는 제도다. 민간 투자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민간의 초기 투자에 이어 정부가 후속 지원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자금과 2억원의 창업 사업화 및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빅웨이브카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 운영사인 선보엔젤파트너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는데, 향후 2년간 최대 7억원의 연구개발 자금 및 사업화와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 부품 수요 예측 모델을 통해 중고부품의 적기 생산과 판매 체계 완성 기대
빅웨이브카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자동차 재활용 및 중고부품 시장의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회사는 우선 자동차 정비 데이터, 자동차 폐차 데이터, 운행 차량 통계 데이터를 정제·가공해 AI 학습을 위한 빅데이터를 우선 구축하고, AI 데이터 학습을 통해 자동차 주요 부품의 수명 예측 모델과 중고부품 수요 예측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그리고 이렇게 완성된 모델을 자동차 중고부품 유통 플랫폼에 적용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자동차 부품을 적기에 폐차장 및 재제조 업체에서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 자동차 부품 가격 데이터와 결합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서비스에 다양하게 적용 예정
특히 회사는 부품 수요 예측 모델과는 별도로 폐차 예측 모델, 운행 차량 예측 모델, 정비 예측 모델, 폐차장의 부품 해체 최적화 모델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며, 이를 자동차 신품 및 중고부품 가격 빅데이터와 연동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빅웨이브카 오신원 대표는 “예측 모델을 가격 데이터와 결합하게 되면 차량 유지, 정비, 중고차, 차량 보험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될 수 있다. 폐차장은 수요가 많은 부품을 우선적으로 폐차해 상품화할 수 있으며, 차량 소유자 및 정비센터는 품질·정비 이슈를 조기에 탐지하고 차량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보험과 중고차 거래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빅웨이브카는 ‘자동차 순환 경제의 디지털 표준 구축’을 목표로 2024년 설립된 창업기업으로, 현재 국토교통부 실증특례허가를 받은 폐차 온라인 중개 플랫폼 ‘캐치머니카’와 폐차에서 생산된 중고부품을 유통하는 온라인 자동차 중고부품 플랫폼 ‘세이브파츠’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빅웨이브카는 이번 팁스 기업 선정으로 자동차 중고부품 서비스에 AI 모델을 결합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폐차장들이 공급하는 중고부품의 공급 및 판매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빅웨이브카 소개
빅웨이브카(Bigwavecar)는 자동차 재활용 산업의 정보 비대칭과 가격 불투명성을 해결하고,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자동차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된 그린 모빌리티 테크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폐차 중개 플랫폼 ‘캐치머니카(Catch Money Car)’와 자동차 중고부품 유통 플랫폼 ‘세이브파츠몰(Save Parts Mall)’을 운영하고 있다. 캐치머니카는 관허 폐차장의 경쟁 입찰을 통해 폐차 고객에게 최고가로 폐차 보상가를 제공하는 서비스며, 세이브파츠몰은 온라인 자동차 중고부품 유통 플랫폼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 차량 유지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다. 빅웨이브카는 앞으로 폐차-해체-부품-재활용을 아우르는 자동차 순환경제의 디지털 표준 구축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를 선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