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히타치 밴타라-슈퍼마이크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엔터프라이즈 AI 위한 전략적 협력’ 추진

슈퍼마이크로 AI 컴퓨팅 역량에 VSP One 통합 스토리지 플랫폼과 히타치 iQ 포트폴리오 결합
생성형 AI·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이니셔티브 강화

2025-12-16 10:32 출처: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히타치 밴타라-슈퍼마이크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및 엔터프라이즈 AI 위한 전략적 협력

서울--(뉴스와이어)--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은 히타치 밴타라(Hitachi Vantara)가 AI·클라우드·스토리지·5G/에지 분야의 종합 IT 솔루션 기업 슈퍼마이크로(Supermicro)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현재 최종 합의안을 조율 중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히타치 밴타라의 고성능·고확장 스토리지 플랫폼 ‘VSP One’과 슈퍼마이크로의 GPU 및 AI 컴퓨팅 역량을 결합해 기업의 AI 인프라 구축은 물론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 운영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기업들은 폭증하는 데이터와 AI 기반 인사이트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이전보다 높은 압박에 직면해 있다. 데이터 분석 기술 전문업체 드레미오(Dremio)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조직의 85%가 이미 AI 모델 개발에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활용하고, 향후 3년 내 67%가 분석 업무의 대부분을 레이크하우스에서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기업이 단편화된 시스템, 비효율적인 데이터 이동, 증가하는 운영 비용 등 AI 확장을 저해하는 여러 요소에 직면해 있다.

히타치 밴타라와 슈퍼마이크로는 엔터프라이즈급 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컴퓨팅과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된 환경에서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인프라를 간소화하고 AI 투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양사 협력의 기반이 되는 히타치 밴타라 VSP One 플랫폼은 블록, 파일, 오브젝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를 단일 아키텍처로 통합해 다양한 스토리지 요구사항 전반에서 일관된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VSP One Block’은 슈퍼마이크로 서버와 결합해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과 AI 학습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또한 ‘VSP One SDS’는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역량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으로 확장해 더욱 유연한 데이터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VSP One Object’는 복잡한 데이터 이동·로딩·추출 과정 없이 오픈 포맷 데이터에서 직접 고성능 분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현대적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아키텍처로의 전환을 한층 용이하게 한다.

VSP One은 AI와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을 결합한 ‘히타치 iQ 포트폴리오’의 핵심 기반으로, 고도화된 AI 워크로드를 위한 데이터 흐름을 최적화한다. VSP One의 통합 데이터 서비스와 슈퍼마이크로의 고성능 컴퓨팅 및 GPU 가속 기술이 히타치 iQ 내에서 결합되면서 기업은 고성능 데이터 처리, 거버넌스, 보안 등 다양한 데이터 관리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컴퓨팅과 데이터 정합성을 강화하고 워크로드 전반의 가시성을 확대해 더 빠른 인사이트 도출과 AI 이니셔티브 실행을 지원한다.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양정규 대표는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기업들이 방대한 데이터와 복잡한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중요한 해답이 될 것”이라며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양사의 결합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AI 인프라 효율성과 투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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