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스터치(Dr’s Touch)’가 일본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메르카리(Mercari)’에 공식 입점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번 입점은 현지 유통 파트너사 아이오더(I-Order)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K-뷰티에 대한 일본 내 지속적인 수요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

닥터스터치는 삼성서울병원 뇌졸중센터에서 스핀오프한 바이오 벤처기업 에스엔이바이오(S&E Bio)의 프리미엄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인체제대와튼젤리줄기세포 배양액 및 엑소좀 성분을 함유한 고기능성 제품을 기반으로 피부 재생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메르카리 입점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보다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과학 기반의 K-뷰티 브랜드로서 닥터스터치의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다. 메르카리는 월간 활성 사용자 수 23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일본 최대 규모의 C2C 플랫폼으로, 신제품 유통 채널로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플랫폼이다.

아이오더는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한국 브랜드의 현지화 및 유통 전략을 지원하며 수출 확장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닥터스터치는 아이오더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응대, 배송 시스템, 현지 마케팅까지 일본 소비자 친화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에스엔이바이오는 일본은 K-뷰티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핵심 시장으로, 메르카리 입점을 통해 일본 고객들에게 닥터스터치만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력을 경험하게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아이오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채널까지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닥터스터치는 이번 입점을 기점으로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과 일본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을 강화해 일본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나아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에스엔이바이오 소개

에스엔이바이오는 다양한 난치성 질환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능을 극대화한 줄기세포-엑소좀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신경과에서 스핀오프한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2025년 4월 줄기세포 엑소좀 기반 뇌졸증 치료제의 KFDA IND 1상 승인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