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기업 세이지, AW 2025 참가

산업 현장 특화 AI 솔루션 3종 선봬

2025-03-10 09:30 출처: 세이지

‘AW 2025’ 세이지 부스 조감도

서울--(뉴스와이어)--산업 특화 AI 머신비전 전문기업 세이지(대표 박종우, 홍영석)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AW 2025)’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AW 2025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마트 제조 및 자동화 기술 전시회로, 최신 스마트 공장 기술이 집결하는 글로벌 산업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이지는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AI 기반 솔루션 3종을 중심으로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세이지 비전(SAIGE VISION)’ △AI 기반 제조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빔스(SAIGE VIMS)’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가 포함된다.

‘세이지 비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고정밀 품질 검사 자동화 솔루션으로, 제품의 정성적 외관 검사 자동화는 물론 양불 데이터 분석 및 통계, MLOps를 지원한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검사 정확도와 다양한 보조 기능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AI 자동화 도입 환경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세이지 빔스’는 제조 공정의 이상 동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기반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비정상 데이터에 대한 통계 분석을 통해 공정 최적화를 지원하며, 별도의 복잡한 하드웨어 구성 없이 기존 CCTV와 연동해 AI 비전 검사가 가능하다. 고속 공정에서도 연속 추적 및 분석이 가능하며, 초당 최대 60개까지 AI 기반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고성능 솔루션이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산업 현장의 안전 및 보안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CCTV 솔루션으로, 작업자의 안전 상태(안전모 및 안전대 착용 여부, 중장비 협착, 추락, 쓰러짐 등)와 산업 현장 위험 요소(화재, 연기, 위험 설비 접근, 외부 침입)를 즉각 감지해 사고를 예방한다.

세이지 마케팅 부문 이성우 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이지의 혁신적인 AI 기반 머신비전 기술이 제조 현장의 품질 관리, 공정 최적화,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문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예방할 수 있는지 실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세이지 비전의 고정밀 검사 기술과 세이지 빔스의 실시간 모니터링 솔루션은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핵심 요소로, 기존 시스템 대비 도입 비용과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경제적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이지는 고객사의 제조 현장 특성과 요구 사항에 맞춘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향후 빅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종합적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국내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이지 세이프티’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혁신 품목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은 바 있다.

세이지 소개

SAIGE (세이지)는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 품질 검사부터 지능형 공정 및 산업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이상 현상을 빠르고 정확하게 발견한다. 대표 솔루션으로는 △딥러닝을 기반으로 제품 외관 품질 검사를 자동화하는 ‘SAIGE VISION (세이지 비전)’ △AI 기반 공정 모니터링 및 개선을 수행하는 ‘SAIGE VIMS (세이지 빔스)’ △지능형 산업 현장 모니터링 시스템인 ‘SAIGE SAFETY (세이지 세이프티)’가 있다. 세이지의 솔루션은 특히 배터리와 반도체 등 제조업에 특화된 알고리즘으로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과 같은 글로벌 기업의 품질 검사를 책임지고 있다.

웹사이트: http://saige.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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